<금암면옥 본점 가게 정보>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00-3
√ 전화 : 063-273-7001
√ 영업시간 : 09:30~21:00
√ 라스트오더 : 20:30
√ 참고사항 :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 주문을 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 가게 주변 지역 정보 : 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전북대.
√ 주차 : 가게앞 도로변에 4군데 자리가 있고 자리가 없으면 건물 뒤 골목 주차를 해야 한다.
<칼국수 주문>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와 같은 스타일의 칼국수 사진을 보고 한번 찾아가 본 곳이다. 일반 바지락 칼국수처럼 맑은 국물의 조금 넓적한 면의 칼국수가 아닌 둥근 면에 걸쭉한 국물에 담겨 있는 특색이 있는 칼국수다. 베테랑 칼국수에서 실망하고 이곳 금암면옥에 와서 먹어보니 면이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다. 이런 스타일의 칼국수도 맛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먹어보고서야 알았다. 면이 후루룩 넘어가는 맛이 두 그릇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테블릿에서 칼국수에 고춧가루 빼고도 주문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저는 베테랑 칼국수랑 비교하기 위해 고춧가루 넣은 칼국수를 주문했다.

<콩국수 주문>
국내산 100% 검은콩으로 만든 콩국수는 국물이 진하고 걸쭉했다. 주문할때 설탕 넣을지 선택할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저는 설탕 넣어서 주문했다. 넣었어도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하게 콩국수의 달콤함을 느꼈다. 면발은 메밀면으로 쫄깃하고 콩국수와 만나 더욱 건강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소바 주문>
소바를 주문하면 소바면과 소바국물을 따로 분리해서 가져온다. 직접 소바 국물을 소바면에 부어먹을 수 있거나 소바국물에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배려인 것 같다. 야채 들어간 소바보다 안 들어간 소바가 개인적으로 맛있는 것 같다. 소바면이 탱글탱글하고 시원하니 아이들이 맛있다고 한 그릇을 둘이 다 먹어치웠다.

<치즈 돈가스 주문>
배고파서 마음이 급해 돈가스를 자르고 나서야 사진을 안찍은 것이 생각나 이때라도 부랴부랴 찍었다. 치즈돈가스는 뭐 치즈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 없다. 아이들이 치즈돈가스가 가장 맛이 있다고 말해서 엄마도 인정이라고 대답했을 정도로 돈가스만 먹으러 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만두 주문>
다들 블로그에 만두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주문을 했다. 보기에도 수제만두같이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먹어보니 담백하고 육즙의 맛이 났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칠맛이 났다. 재료를 들여다 봐도 색다른 건 없어 보이는데 감칠맛과 담백함이 만나 입맛을 더 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금암면옥 본점 다녀와서>
뭐하나 빠질 것 없이 음식의 맛에 신경을 썼는지 전체적으로 음식은 흠잡을 곳 없이 맛있었다. 금암면옥 칼국수는 한옥마을의 베테랑 칼국수보다 면발이 쫄깃쫄깃하니 더 맛이 있었다. 저처럼 베테랑 칼국수에서 먹고 실망하신 분들은 여기서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깔끔해서 음식을 먹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먹었다. 아쉬운 건 주차장이 따로 없이 도로변 주차에 4곳도 공용으로 쓰고 있어서 주차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뒤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골목 주차자리가 몇 군데 있기는 했다.
내돈 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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